남원서 운동 나간 60대 실종…수색 2일째

2022-10-18     이정은 기자

 

남원에서 운동을 나간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께 A(63)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전날 남원시 인월면의 마을 등을 중심으로 합동수색에 나섰으며, 경찰과 소방인력 65명과 인명구조견 2마리, 드론 등이 투입됐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운동을 하러 나간다고 집을 나선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수색 반경을 넓히는 등 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