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 회원 돈 가로챈 골프강사...숨진 채 발견

2022-10-19     이정은 기자

 

골프장 회원들의 돈을 가로채고 잠적한 골프 강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정읍의 한 야산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수십 명의 골프연습장 회원들에게 총 1억여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접수된 고소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