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뜬봉샘 생태관광지 현장 방문

2022-10-19     이재엽 기자

최훈식 군수가 19일 장수읍 수분리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2022년 금강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올해 12억 원 투자해 나래울마당 및 생태공원 진입로 재정비,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서식지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뜬봉샘 생태관광지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와 수분마을 에코매니저 등 전문가 육성을 통한 생태관광지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수학여행단, 전북투어프로그램 연계, 환경인증 등을 추가 등록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며 마을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 주민 수익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발굴한다.
최훈식 군수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뜬봉샘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를 매개로 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해 잘 사는 마을, 대표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견실한 시공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