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관내 17개 지점서 도로 교통량 조사 추진

2022-10-18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오는 20, 21일 이틀간 2022년 전국 도로 교통량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차량의 통과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조사해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조사기간은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이며 17개 노선 17개 지점에 대해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된다.

 

관측지점은 옥구읍 1, 옥산면 2, 회현면 2, 임피면 2, 서수면 1, 대야면 2, 개정면 1, 성산면 3, 나포면 2, 옥서면 1곳이다.

 

시는 관측지점에 12종류의 분류로 8시간 3교대로 24시간을 시간대별, 차종별, 양방향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동시 추진되는 교통량 일제조사는 주요 도로 통행차량에 대한 차종별, 시간대별 통과대수를 조사해 도로의 혼잡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로정비계획 수립시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국가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