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무원노조‘구슬땀’

-임실 관촌·운암면서 농촌일손돕기

2022-10-18     문홍철 기자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 오재형)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임실군 관촌면과 운암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오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암면 옥정호 둘레길 쓰레기수거와 관촌면 상월리 사과 농가의 사과 수확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재형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임실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나눔의 공직문화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