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사업참여자 워크숍&네트워킹 실시

- 사업참여자(청년, 기업담당자) 150여명 대상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삶의 지혜를 얻는 인문학 강연과 다양한 힐링&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2-10-17     김명수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기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워크숍&네트워킹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인문학 강연, DIY 힐링체험,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나래 일자리지원사업은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1명당 월 160만원)해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고용유지를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나래 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년간 인건비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보장, 2년 이상 근속시 최대 1000만원(분기별 25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워크숍&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도내에 정착해 기업 성장의 추진체가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동반성장의 큰 밀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