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대도약 신규시책 본격 추진

"주산에서 하루살기" 상품발굴 토론회

2022-10-14     이헌치 기자

부안군 주산면은 10월 12일 귀농청년농업인단체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주산에서 하루살기」 상품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산에서 하루살기」는 주산에서 가지고 있는 가용가능한 기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영농체험,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주산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산면 귀농청년농업인단체(대표:농장760 엄수현)가 각자의 품목인 귤, 생강, 복숭아 등 작물을 활용하여 귤따기, 쥬스만들기, 식품가공활동, 목공예체험 등 보다 다양한 상품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귀농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주산에서 하루살기」를 통해 주산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수 있도록 더 다양한 상품을 발굴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