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재학생 대상 익산시 전입 캠페인 진행

2022-10-13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학생생활관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장려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익산시 상생협력 일환으로 추진된 주소전입 캠페인은 박맹수 총장과 대학본부 보직자들이 함께했으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에게 익산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익산시로부터 제공받은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학생들의 주소 전입을 독려했다.

박맹수 총장은 학생들의 현주소를 묻고, 미전입 학생들에게 익산시 전입을 당부했으며, “원광대와 익산시가 함께 협력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주소 전입 혜택은 신입생부터 최초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 10만원, 최대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전입신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익산시로 전입한 익산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직원이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