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사가 학생에게 부적절한 메시지 보내... 조사 착수 

2022-10-12     박민섭 기자

한 고교 교사가 10대 학생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전북의 한 고교 교사가 타지역 10대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의혹은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이 A씨가 근무하는 학교 학생들에게 SNS 등으로 피해 사실을 호소하면서 불거졌다.

현재 해당 교사는 수업에서 배제됐으며 출근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