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암동 중화요리 아서원, 백미 100포 기부

2022-10-06     김종준 기자

군산시 경암동 소재 중화요리 아서원(대표 이삼구)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경암동주민센터(동장 박현자)에 기탁했다.

 

아서원은 6년째 매달 라면 6박스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경암동 착한가게로 등록해 지정기탁을 시작했다.

 

또한 매년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저금통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삼구 대표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도 돕고,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쌀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