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 새마을부녀회, 환경정비 및 바른주소갖기 운동 전개

2022-10-06     정영안 기자

 

익산시 황등면 새마을부녀회은 6일 황등역 일대 환경정비와 바른주소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황등면 새마을부녀회원과 면직원 50여명은 황등역 앞 황등중앙로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불법투기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황등중앙로는 대로 폭이 넓고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아 운동 삼아 걸으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이를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에 나선 것이다.

오는 11일에는 황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황등면 충혼탑 일대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거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시책을 안내하고 미전입 실거주자 전입의 중요성을 전파해 바른주소갖기를 적극 홍보했다.

김수복 황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황등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함께 진행한 바른주소갖기 운동이 아직 전입신고하지 않고 황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전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