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전북문해교육 한마당 개최

2022-10-05     김영무 기자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문해의 달을 맞아 도내 14개 시·군 문해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화전 우수작품 입상자 48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들 작품에 대한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습자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발휘한 학예발표회와 문해교육 학습자의 일상을 담은 UCC동영상 상영도 이뤄져 축제의 장이 됐다.

진흥원은 시화전 출품작 61개 작품은 행사가 끝난 후 희망하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문해교육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김학권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해교육을 통해 도민이 시대와 교감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비문해 인구가 한 명도 없는 문해교육 으뜸 전라북도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