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마쳐

2022-10-05     천희철 기자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9. 30.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행사는 “청춘의 꿈이 이루어지는 1(일)상의 0(영)원한 친구! 남원시노인복지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법인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와 지역사회 기관장 및 지역주민, 이용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미사로 시작해 ▷복지관 봉사동아리“청춘드리밍앙상블”의 축하공연 ▷내빈소개 ▷동영상축사(최경식 시장, 전평기 시의장, 이용호국회의원,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공로패 시상 ▷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 ▷10년간 성과 보고 ▷ 한국무용 공연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년간 복지관이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분들에게는 ▶교구장상(후원자 영역: 김현정, 자원봉사자 영역: 오동환 이옥님, 관계공무원영역 김수진)과 ▶대표이사상(후원자영역: 윤수만, 이용자영역: 오상용, 강사영역: 김형석, 김미숙, 이순옥) ▶복지관장상(10년 장기근속상 및 7년 장기근속상)이 주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과 무료 중식제공, 기념품 배부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앞으로 다가올 남원시노인복지관의 10년은 어르신들의 친구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