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백미 250포대 전달...농어촌 취약계층 전달

2022-10-03     홍민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도청을 찾아 백미 20kg 250포대(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전달식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윤재찬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현물출자 했으며, 도내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재찬 본부장은 "이번 기금 출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