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본부-원광대 창업지원단, 청년창업기업 현장방문

- ESG경영 우수기업 현장방문으로 선·후배기업 소통의 장 마련

2022-10-03     김명수 기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와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성현)은 익산시 ‘청년 다이로움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된 청년창업기업 대표 30여명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선배기업을 현장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에 소재한 ESG경영 우수기업 ㈜건아(대표이사 김용삼, 자동차부품 제조)와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여상룡, 니트위류 제조)를 방문해 선배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현장에서 후배 청년창업가들에게 전수하며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장견학 후에는 중진공의 찾아가는 멘토링‘중진GO’활동 일환으로 전북본부 직원들이 현장 멘토링에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예술공동체미담보담협동조합 등 참여기업 대상으로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 등에 대한 청년창업가들의 애로해결을 위해 멘토로 나섰다. 

황성익 전북본부장은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가의 역량을 키우고자 선배기업인들의 성공노하우, 실패를 극복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이번에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북지역 청년창업 활성화 및 ESG경영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