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종 중화한방병원장, 원광대 발전기금 1억 쾌척

2022-10-01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는 한의과대학 동문인 안대종 중화한방병원장이 모교 한의과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대종 병원장은 원광대 한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모교와 한의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경기도 안양에서 중화한·양방병원을 운영하는 안대종 원장은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양의 명문사학인 원천학원과 원천의료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안 병원장은 원광대 한의과대학에 입학해 많은 은혜를 입었고, 당시 원불교 가르침으로 오늘에 이르러 한의과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아 모교 및 한의학 발전을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많은 분의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