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도보 5분 역세권 ‘북한산 엠포레’ 조합원 모집

2022-09-30     길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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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법 개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강화된 가운데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북한산 엠포레’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가칭)독바위역세권지역주택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북한산 엠포레’는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6개 동(棟)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3층~지상 14층, 총 295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9B㎡, 84㎡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북한산을 조망하며 주변으로는 불광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란 기대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을 역세권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이 개통(예정) 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6호선 불광역에서 3정거장 떨어진 새절역에 서부선 경전철이 들어온다는 점도 호재다. 은평구청,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과 인접하고 도보 통학 가능한 위치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등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조합에 따르면 현재 토지확보율 50.37%, 지구단위 동의율 72%, 지주 조합원 100세대 가입 예약이 된 상태다. 85㎡ 이하 1주택 소유자는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다.

조합 관계자는 “새로운 주택법 개정에 따라 안전성이 강화된 만큼 단계별 이행 과제를 성실히 추진해 조합원의 빠른 입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홍보관은 홍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