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싱가포르 대학생 등과 함께 한 한국문화체험 마무리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 학생 10명과 교직원 등이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와 함께 한 2주간의 한국문화 체험이 마무리됐다. 2주간 한국문화 체험에서 싱가포르 테마섹 대학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20일 전주 한옥마을 관광을 시작으로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추장마을, 군산근대사 역사 및 문화탐방, 무주태권도원 등지를 여행하고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 10명은 1대1로 매칭한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테마섹 대학 학생 10명의 한국문화 체험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관광지와 체험장마다 함께 다니며 싱가포르 대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심영국 학장은 “우리 전주대학교와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테크닉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할 것이다"며 전주시와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