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에이스야구단 통합우승 쾌거

2022-09-28     임재영 기자

 

김제시청 에이스야구단(단장 경제복지국장 김태한)2022년 김제 사회인야구대회 토요리그 최종경기에서 승리하며 통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22월부터 지평선야구장 및 스파야구장에서 펼쳐진 주말 리그는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전북도청 등 일반 직장인 팀 등 총 10개팀이 참가,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위한 자웅을 겨뤘다.

시청에이스 팀은 시즌 기간 동안 10개팀을 상대로 153패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최종 순위결정전 결승전에 안착했으며, 펜텀스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온 타이푼팀과 통합우승 타이틀을 놓고 격돌했다.

김제시청 에이스야구단 선발투수 유진권(벽골제아리랑사업소)5이닝 7피안타 5실점, 구원투수 강성정(상하수도과)2이닝 1실점으로 역투를 펼쳤으며, 최종전 게임은 정규이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치기에서 김길수(새만금전략과)의 결승타점으로 7:6 끝내기 극적인 승리를 견인하고 김제시청 에이스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해마다 정상급 실력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에이스팀은 11월에 열릴 김제시장기 대회도 우승을 다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