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막 팡파르

끝없는 감동을, 지평선 벽골제에서

2022-09-27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오는 29일 개막과 함께 24번째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농경문화의 진수들을 계승 발전시켜 지역 문화유산을 축제로 연결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곳 지평선을 가장 잘 표현하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해 끝없는 감동이 김제시 전역에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벽골제 쌍룡 광장에서는 개막식 및 드론 판타지쇼, 개막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드론 판타지 쇼 연출되며, 축제장 전역에 별빛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축제기획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은 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즐거움과 환희를 넘어 연대와 어울림, 화합의 장을 연출해 지평선의 따뜻한 기운과 축제의 뜨거운 감동이 지평선 전역에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