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다음달 1일 개최 

2022-09-26     김종준 기자

제14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군산지회(지회장 이완재)가 군산 향토 문화예술을 살리고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는 농악축제로 매년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 풍물연합농악팀 등 12개 농악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오식도 아동센터 30여명의 학생 풍물팀이 출연해 그동안 농악체험을 통하여 학습한 내용을 보여줄 계획이다. 

 

대회 대상은 군산시장상, 최우수상 군산시의회 의장상, 우수상 군산예총회장상, 장려상 농악보존회군산지회장상, 지도자상 군산시장상, 개인 연기자상 군산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