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지장 없어

2022-09-25     박민섭 기자

23일 오후 1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청에서 A(55)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A씨는 도청 1층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손목에는 3cm의 열상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응급처치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민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