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장애인체육대회 마무리... 전주시 3회 연속 종합 우승

2022-09-25     정석현 기자

2022 전북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 남원에서 무사고 대회로 마무리됐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16개 종목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전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정읍시가 종합 2위, 익산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개폐회식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며 “대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남원시의 세심한 배려로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내년 대회도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