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들너싱홈, 홀로노인 생필품 후원

2022-09-25     김종준 기자

군산시 경암동 소재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23일 관내 어려운 홀로노인 돕기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연간계획에 의해 제54회 사랑의 음악회 및 오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후원 행사로 대체했다.

 

이번 후원은 조촌동, 경암동, 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로노인 또는 노인부부 56가구에 쌀, 화장지, 즉석식품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13년 동안 사랑나눔 후원 활동으로 사랑의 음악회, 김장나눔 행사,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약 2,600여명의 홀로노인 등에게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회공헌, 배려계층 지원, 교육지원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으로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