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시 신풍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42호’ 오픈

장판교체,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밝고 깔끔한 생활환경 조성, 활용도 떨어졌던 교실은 종합학습실로 개선

2022-09-22     왕영관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2일 김제시 신풍동 소재 JG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4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2007년 개소한 JG지역아동센터는 오래된 조립식 건물이 매우 노후화돼 시설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좌식책상에 앉아 공부했던 아동들을 위한 학습 분위기 전환과 학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장판 교체 및 블라인드, 수납장 등을 설치하고, 활용도가 떨어졌던 건물 중앙 넓은 교실은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종합학습실로 조성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향토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