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협력치안 활성화 위한 방법간담회

2009-02-24     전민일보

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가 경기침체 심화로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민?경 협력방범 강화를 통한 경찰력 보안을 위해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한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0일 경찰서장을 포함한 지구대?파출소장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범 효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

이에 최근 범죄 형태를 지구대?파출소별, 시간대별, 장소별로 면밀히 분석, 취약지역 합동순찰 및 등하교길 순찰차 집중 배치를 통한 청소년 보호와 음주단속 사전 예고제를 통한 음주운전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희기 서장은 “우리 지역에서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근 범죄 사례를 교훈 삼아 돌발사태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방범활동에 임해 평온한 부안을 만들자”며 협력단체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