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랑의 헌혈 진행

2022-09-21     신경호 기자

 

 

순창군이 20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순창군청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 이동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창군 공무원과 주민 등 26명이 동참하여 혈액 부족사태에 기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헌혈 참여율이 저조하여 혈액 수급이 부족한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배려하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헌혈 금지 기간은 백신 접종자는 접종후 일주일, 이상발생 증상 나타나면 증상 소실일부터 일주일이다. 확진자는 완치일로부터 4주가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 순창=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