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고창군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 대회 성황리 개최

2022-09-20     임동갑 기자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종면)가 20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를 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열었다.

 

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는 후계 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에 이시우(신림면),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동남(고창읍) 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중앙연합회회장 표창에 유종팔(신림면), 한국농어민신문사장 공로상에는 고갑석(성내면), 도연합회장 표창에는 윤동호(부안면)등 많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회식 이후 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면 군 연합회회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식량 안보를 위해서라도 꼭 지켜야 하는 산업이다”며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회의 역할과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영인활성화대회를 통해 농업경영인의 활성화 및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