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뇌동맥류 센터(JESUS Brain Aneurysm Center, JBAC) 개소 

2022-09-19     이정은 기자

 

예수병원이 뇌동맥류 센터(JBA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뇌혈관질환 종합대책으로 차별화된 선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예수병원은 전문적인 뇌동맥류 환우의 체계적인 검진 루트를 개발하고 조기에 진단해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역학 및 유전자를 포함한 관리들로 잠재적 환우군들을 관리하는 등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갖췄다. 

뇌동맥류 센터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허승곤 신경외과 자문교수는 “도내 뇌혈관질환 환우분들을 위해 개소한 예수병원 뇌동맥류 센터(JBAC)는 전문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환경에서 제공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뇌혈관질환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허승곤 자문교수는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국내외 100여 편 이상의 논문발표와 관련 분야 서적 출판 등 뇌혈관 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뇌혈관 외과 분야 EBS 및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뇌동맥류 명의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