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임대주택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무료 설치 지원

- 가스안전公 전북본부-LH 전북지역본부 취약시설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2022-09-19     김명수 기자
전라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배승균)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서 취약시설인 임대주택 타이머콕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라북도 내 취약시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15년이 경과된 매입형 임대주택 450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내년에도 대상가구를 추가 발굴 및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타이머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과열화재 등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스안전공사 배승균 전북본부장은 “LH 전북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후화로 인한 취약시설의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