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현장행정 펼쳐

- 농생명 산업 수도 조성을 위한 행보

2022-09-19     김명수 기자
김관영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을 방문해 진흥원 내 인프라 시설 및 입주기업 시찰과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바이오융합교육센터 유치, 전라북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 등 진흥원 주요 현안업무와 김관영 지사가 취임 후 강조하고 있는 혁신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미래 전라북도 농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진흥원 내 입주기업(반다크브라운-커피, 씨엠에프엔비-간편식)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검토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바이오진흥원은 ‘2022년 전라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최우수)을 획득하고 바이오융합교육센터(2022년~2027년, 총 사업비 117억원)를 유치하는 등 전북 도정의 핵심인 농생명 산업 수도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전라북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농생명 혁신 클러스터 구축과 더불어 전라북도가 스마트·친환경 농업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는 “바이오진흥원이 전북 농생명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신산업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과 영세·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