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고장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300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2022-09-16     임재영 기자

 

김제 광고장이(대표 구반반, 신풍동)16일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광고장이는 2015년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재능나눔사업 참여 및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를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반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일상생활지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 줘 감사하다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구반반 대표의 일상생활지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죽산면, 백산면,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소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