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부녀회, 2050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재미난 5R실천 교육

2022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추진

2022-09-16     임재영기자

 

김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16일 새마을회 및 부녀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2050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재미난 5R 실천교육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전남 순천 더새롬 업사이클센터에서 업사이클 제품만들기, 재활용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자원재활용 방법 교육을 받았다.

5R의 뜻은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를 뜻하는 말로 쓰지 않는 물건은 거절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은 재사용하고, 썩는 제품을 사용해 인간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의미다.

송연순 회장은 일상생활 속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용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집에 돌아가면 열심을 다해 실천할 것으로 믿으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려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