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북지역본부-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기증

2022-09-15     왕영관 기자
LX

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15일 전북본부 사옥에서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랑의 PC보내기운동본부’와 함께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전산장비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기증 품목은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불용(폐기) 처리된 전산장비로 개인용 컴퓨터 20대, 모니터 53대, 노트북 27대, 복합기 10대 등 모두 148점이다.

기증하는 전산장비는 정비업체의 정밀한 수리와 충분한 점검을 거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돼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화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회의·교육 등이 많아지는 시대적 흐름에서 이번 전산장비 기증으로,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X 전북지역본부는 정기 재물조사에서 나온 전산장비 등을 기증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