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파출소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 예방 전력 다해

2022-09-15     신경호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 남계파출소는 농민들이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절취당하여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범죄통계분석시스템과 직원들의 그동안의 경찰활동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내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 범죄취약지 및 농산물 보관장소 등 10여 개소를 선정하여 거점 및 집중 순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성준 소장은 “범죄는 9건 검거보다도 1건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며, 수확철마다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 사건에 대해 경찰관의 전문적 감각과 데이터베이스화된 범죄분석시스템을 최대한 활용 범죄없는 지역을 만들어 공감치안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순창=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