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임실문화원장 최성미씨 당선

2009-02-23     전민일보
제18대 임실문화원장에 최성미씨(61.사진)가 당선됐다.
신임 최 원장은 지난 19일 임실군민회관 예식부에서 열린 임실문화원 정기총회 임원선출에서 총 투표인수 191명중 117표(66.1%)를 얻어 제18대 임실문화원장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임 최성미 문화원장은 “임실문화원을 전국에서 앞서가는 진취적 문화원으로 발전시키키 겠다”면서“군민들의 역사알기를 위한 내 고장 문화탐방활동 등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소중한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생활 속에 같이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문화원장은 신평면 출신으로 지난해 신평면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임했으며 현재는 (사)전북역사 문화학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앞으로 4년간 임실문화원을 이끌어 가게됐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