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도내 7개사와 일본 최대 소비재전 참가

2022-09-13     김명수 기자
경진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일본 동경 선물용품 전시회에 도내 기업 7개사로 구성된 전북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화장품 제조하는 ㈜원스킨화장품, 주식회사 하이솔, ㈜에이알앤지와 발효식품과 펫푸드을 생산하는 유한회사 영인바이오, 김스낵 생산업체 에스시디디(주), 곡물 선식류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디자인농부, 핸드폰 충전기 제작업체 드림드림 등 7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3일간 총 275건 상담, 9억6000엔(한화 약94억)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세계 각국이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해외 비즈니스도 차츰 재개되고 있다"면서 "일본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해 우리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