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플레이파크 라운지’ 파티룸 10월 초 첫 오픈 예정

대한민국 대표 키즈카페 브랜드 히어로 플레이파크는 부모와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파티룸을 올해 10월 초 첫 매장을 경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히어로플레이 플레이파크 라운지(아래 히플라운지)’는 신개념 파티룸으로 맘(mom)편한 공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선보이는 공유 공간 대여 사업이다. 기존 키즈카페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많은 가족 단위가 동시에 이용하는 것인데 반해 히플라운지는 친분 있는 몇몇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히플라운지 내부는 히어로 플레이파크의 축소판이라 하여 인기 놀이 시설이 공간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키즈 전용 수영장이 있어 물놀이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부모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히플라운지 외부 인근에는 신라씨웨이, 버디박스 등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 식사를 주문하고 히플라운지에 반입이 가능해 놀이, 카페, 식사 한 번에 가능하다. 아이들의 놀이, 어른들의 여가생활과 모임, 식사까지 모두 한 곳에서 가능해지게 된다.
 
최근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등주로 이동 수단에 머물던 공유의 영역이 최근 ‘공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WeWork를 필두로 비즈니스 공간 대여 사업은 개인의 영역으로 확장되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댄스 연습실, 촬영 스튜디오, 공유 주방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도 점점 다양해지는 것에서 사업 구상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히어로 그룹 박진용 대표는 “히어로 플레이파크를 대한민국 대표 키즈카페 브랜드로 키우면서 내재화된 운영 노하우는 물론 키즈 콘텐츠를 공간에 녹여내 아이들이 만족하며 시간을 보내 부모가 맘편한 공간으로 기존 파티룸의 공간 대여 서비스와 콘텐츠 차별화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간 대여를 찾는 고객들의 특성은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쓰고 싶어하며 독립적으로 공간의 재량권을 갖고 싶어한다. 키즈 카페의 놀이 다양성과 재미는 유지하면서 개인의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히플라운지는 경주에 1호점을 오픈하며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