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시재창조 한마당 민간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도시재생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2022-09-12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민간혁신 우수사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831일부터 3일 동안 강원도 홍천군에서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재창조라는 주제로 다양한 박람회 행사와 부문별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시는 민간혁신 우수사례 부문에 맥아박 푸드 업싸이클을 통한 째보선창 업싸이클이라는 주제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문병일 팀장이 참가했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째보선창 협동조합의 마을기업 선정과정과 대표상품인 맥아박 강정의 탄생과정, 째보선창 협동조합의 성과 등을 발표했다.

 

올해 7회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박람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2021년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어 자랑스럽고 올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째보선창협동조합이 주민 위주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로 자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