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추석명절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2022-09-08     김진엽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818시부터 139시까지 추석명절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추석 연휴기간 총 57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명과 재산피해 36000여만원이 발생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신속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정읍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 예상 장소의 소방력 근접 배치 전통시장, 추모공원 등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비상연락망 상시유지 등이다.

박경수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초기 우월한 소방력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