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

술에 취해 지인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10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주택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B(6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