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정성 가득 명절음식 나눔봉사

2022-09-07     신경호 기자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로하고자 총 150세대를 선정하여 특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하는 ‘추석맞이 건강한 명절음식 나눔‘ 활동으로 나눔봉사단(회장 김숙자)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행복나눔조리실에서 정성을 다하여 송편과 모듬전을 만들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포장하여 각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자녀들이 찾아오지 못하거나,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삼순 소장은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봉사자가 손쉽게 참여하고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