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오미자청’ 대통령실 추석 선물세트로 선정

대통령이 선택한 장수 오미자

2022-09-07     이재엽 기자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청이 올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세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료,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에 장수 오미자청 등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장수오미자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돼 향과 품질이 우수하며 약용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장수 최고 특산품 중 하나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오미자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로 선정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오미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및 가공 등 각 단계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몰, 우체국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10월 27일에서 30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