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 실시

2022-09-07     전민일보

진안군이 7일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진안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시가지 대청소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바람으로 흐트러진 시가지를 정비하기 위해 진안읍 주요 시가지,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주요 하천변 및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 등 주민 및 관광객의 발걸음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더불어 읍?면에서도 별도로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청소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군 전체에 대한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군은 이 밖에도 주요 시가지 도로변 주변에 미세먼지 흡입 차량을 운행해 청정 환경을 조성했으며 공공청사 및 주요시설물에 대한 정비 및 청소도 함께 추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을 맞이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3NO 운동 실천, 쓰레기 분리배출, 불법 투기 금지 등의 성숙한 주민의식 실천을 통해 청 정진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