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귀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대영)는 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 100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도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120세대에 송편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또 청암산 오토캠핑레저(대표 송희순)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28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대를 옥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옥구지역아동센터는 김치를 직접 담아 관내 40세대에 지원하고, 생금들(대표 한성한)은 150만원 상당의 쌀 500kg을 옥구읍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이날 조촌동 조경한마음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 왕영호)도 위원들이 모금한 21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조촌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또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100가정에 명절 음식을 한가득 담은 명절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