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어러운 이웃을 위한 손길 이어져

살기좋은 김제만들기에 앞장서 귀감

2022-09-06     임재영 기자

김제시 관내와 19개읍면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추석명절의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6일 김제지평선가구(대표 김용상)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1인용 흙침대 10(660만원 상당),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투호)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70포를, 김제청진회(회장 손혁진)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220포를,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위코멧(대표 이정훈)이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 이용자 및 지역사회 저소득 500가정에 정성이 가득한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어 김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곤, 장승환)홀로어르신 한가위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 명절음식 지원사업으로 총 50세대에 송편과 유과 등을, 김제 청하면(면장 정수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형석)가 저소득층 100세대에 송편, 부침가루, 당면,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금산면 어부바봉사회(단장 홍성열)가 독거어르신세대와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원해달라며 직접 만든 소불고기 도시락 300인분을, 용지면 신흥교회(담임목사 김성철)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용지면에 기탁과 전달하는 등 살기좋은 김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