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른 고속도로 안전이용 당부

- 고속도로 이용 중 긴급상황 발생시 가까운 영업소나 휴게소로 대피

2022-09-05     김명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5일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고속도로 안전이용을 당부했다.

전북본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도중 갑작스런 폭우 및 강풍 등의 긴급 비상상황 발생시 인근 영업소나 휴게소로 대피해 달라고 밝혔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날 자정부터 전북 전 지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고, 다음날인 6일 새벽에는 위험 영향권에 들어선다“며 ”최대풍속이 초속 43m에 강수량은 100mm에서 많은 곳은 400mm 이상으로 예상돼 폭우 및 강풍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