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곳곳 추석명절 나눔 손길 줄이어

2022-09-05     정영안 기자

추석을 앞두고 익산지역에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BBS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는 지난2일 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조손가정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들 장학생들에게 봉사단체인 온새미로(대표 김광수)에서 백미10kg, 컵라면1박스, 생수를 물품을 후원하며 동참했다.

같은 날 부송동 서강교회(목사 김혁중)와 개인후원가 남은이씨가 지난 2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20포와 10KG 50포를 각각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춘포면 소재 궁전모텔(대표자 김혜란)은 춘포면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

익산 어양동 동컴PC(대표 안용찬)은 추석을 맞아 노트북 3(환가액 200만원)를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우형)에서는 5일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무왕 뜰 친환경 영농체험 현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햅쌀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용안면 을산마을 도기만 이장협의회장이 백미 60(2,700천원 상당/20kg)를 기부했고, 새마을 부녀회(회장 서은숙)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생활개선회(회장 김은희)3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용안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강진모, 황금순)60만원 상당의 코로나 방역용품을 관내 소재 맑은집에 각각 기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