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성품 기탁 이어져 ‘훈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사랑나눔 성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1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580만원 상당의 오란씨 음료 8,448개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승수 위원장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나운1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나운1동주민센터에 12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