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음식점 오픈

2022-09-01     이헌치 기자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하 ‘추진단’)은 31일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중인 ‘포장요리공간 쿠킹 스페이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을 전북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안군청 및 주민협의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예비청년창업자 2명을 모집·선정하여 7월 주방시설공사를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부안군 청년 들이 창업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빽다구’는 뼈다귀탕과 순대볶음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컵스찹찹’은 컵밥과 도시락을 주메뉴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마련되어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빽다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컵스찹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추진단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외에 시장진출사업, 스타점포 인테리어 지원사업 등을 통해 부안군 마실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